함양군 보건소는 12월1일 재활사업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극복! 칠전팔기 장애인 자조모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자조모임 하반기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한 재활사업 등록 장애인의 모임을 통해 2023년 재활 과정의 어려움과 치료를 극복했던 경험을 나..
함양읍 자원봉사회는 2일과 3일 양일간 여성지원봉사실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읍 자원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독거..
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배출이 생활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쓰레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국민적으로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국민들의 의식도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 나..
경남 함양시니어클럽(관장 하성훈)은 11월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55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대비 및 안전점검에 초점을 맞춰‘화재예방’, ‘소화기 작동법’등으로 구성되어 총 3시간 동안..
노인일자리전담기관 ‘함양시니어클럽’은 11월23일 함양경찰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양시니어클럽은 2021년부터 함양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노인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12월4일 서장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 수여식에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유영미씨가 지곡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새롭게 임명됐다. ..
4. 군형편(軍形篇)4) 이길 수 없는 것은 지키는 것이요, 이길 수 있는 것은 공격이다. 지키는 것은 부족한 때문이요, 공격하는 것은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原文(원문)不可勝者(불가승자)는 守也(수야)요, 可勝者(가승자)는 攻也(공야)라. 守則不足(수즉부족)이요 攻則有..
국회에서는 아직도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에 따라 선거구 획정도 미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여러 후보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출판기념회 같은 행사도 벌어지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뽑힐 국회의원들의 책무는 막중하다..
극한직업 방송으로 인한 극한 찬스로 택배 기사가 깜짝 놀랄 만큼 많은 곶감이 배송되자마자 스마트 스토어에 별 한 개짜리 두 개짜리 평점 낮은 리뷰가 연달아 올라왔습니다. “맛없어요. 상품 상태도 별로입니다” 라는 상품 사진 없는 별 한 개짜리 리뷰 그리고 “기대를 너..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져 일상에서 많은 시간을 그 안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스마트폰을 한 번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어떨까요?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과 편리를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우리의 소중한 많은 것을 잊어버리게 한다는 사실..
김장을 앞두고 고향에 놀러 가 할아버지 댁 텃밭을 봤다. 이른 겨울이 찾아와 눈을 맞은 작물 틈 배추들이 크게 잎을 벌리고 있었다. 내가 심은 배추는 고랑도 삐뚤빼뚤하고 벌레 먹은 것도 많아 상태가 제각각인데 할아버지가 기른 배추는 못난 것, 벌레 먹은 것 하나 없이 ..
제4회 함양수채화협회 정기전이 12월8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9명의 함양 작가들이 참여하여 50여 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12월의 겨울, 수채화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겨울 및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비롯한 작..
전통에는 역사가 숨어 있다. 그래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은 그 가문의 역사가 되기도 한다. 어머니와 할머니, 윗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한 음식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전통음식은 계승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전수 ..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
누군가에게 고향은 출신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같은 하늘 아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로 잠깐 낯설다가도 곧바로 안정감을 느끼는 마음의 공간이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떠올리면 ..
함양군 읍내 일원에서 늦은 밤 인도 위 얌체 주차 차량이 늘어나면서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해당 지역은 낙원사거리에서 함양전통시장으로 향하는 인도로 보도블록이 낮아 인도 위 주차된 차량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현재 일반 군민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기..
함양군 농특산물 포장지 디자인 시안이 최종 보고회를 통해 농민들에게 소개됐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포장지는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알려졌지만 습기와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해 실용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함양군은 11월27일 오후 2시 농..
함양 늘푸른교회 이동호 담임목사가 기독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27일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이 목사는 문화 선교와 기독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으면서 기독문화상을 받게됐다. 이 목사..
주간함양의 ‘함양청소년영상 공모전’이 2023 경남지역신문발전사업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강창덕)는 지난 11월27일 고성 대웅예식장에서 2023 경남지역신문발전지원 세미나를 열고 기획취재,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우..
함양군의회(의장 박용운)는 11월27일을 시작으로 12월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함양군의회 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7일은 개회식과 더불어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7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