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초등학교(교장 정은남) 학생자치회 대표 3명이 12월29일 수동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9만 8,71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수동초 학생들과 교직원이 지난 5월부터 교내 공동모금함과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저축한 모금액이다. 수동초등..
함양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 및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공수의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방·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진동물병원 진정인 원장, 신성가축병원 강성훈 원장, 형제동물병원 박근철 원장, 현대동물병원 배정표 원장..
함양군과 함양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제야의 종 타종식과 백암산 해맞이 행사가 군민의 종과 백암산 정상에서 개최됐다. 제야의 종 타종식은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월 1일 새벽 12시 30분까지 함양군민의 종 종각에서 열렸다.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회장 배우진)...
작은학교 살리기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천면 초ㆍ중학교 총동문회, 마천면 재단법인 원방장학회, 마천면 기관단체들이 마천초등학교(교장 윤정미)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현재, 유치원생 4명, 초등학생 16명이 재..
함양군 병곡면은 12월25일부터 31일까지 15개 마을회관에서 2023년 연말 마을대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동회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와 주요현안사항 논의 및 건의사항 접수, 신임 이장 선출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진취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이..
함양 맞춤평생교육원 꽃그림 그리기 연구동아리 ‘오색라인’에서는 12월29일 안의면 금벌마을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손가방과 무릎담요 나눔행사를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꽃그림 그리기 연구동아리 오색라인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수 제작한 손가방, 손수건 ..
함양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가 12월29일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무주 스키장의 설원에서 새해맞이 ‘사제동행 겨울 스키캠프’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하고 활기차며 정감있는 2024년 새해를 기원하였다. 이번 스키캠프는 겨울방학 리더쉽 캠프 기간을 이용하여 사제지간에..
`함양군은 이번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서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책정되어 210억의 기금을 확보했다.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소멸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실제로..
“루니야 잘 있었어. 어구 이쁜 녀석. 구수한 발!”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루니는 사람이 아니고 반려견이다. 주인공 민수는 언제나 칼퇴근을 한다. 퇴근 시간을 기다리며 3초 전, 2초 전, 1초 전, 땡! 하고는 회사문을 박차고 쌩하게 달려와 마치 동생에게나 하듯..
2024년을 맞는 마음이 편치 않다. 국·내외의 사정을 보면 희망이나 기대보다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의 사정을 보면, 도대체 평화가 언제나 올 수 있을지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도 좋지 ..
4. 군형편(軍形篇)8) 그런 까닭에 잘 싸우는 자는 불패(不敗)의 땅에 서고 그리하여 적이 패하게 되는 것이다.原文(원문)故(고)로 善戰者(선전자)는 立於不敗之地(입어불패지지)하여 而不失敵之敗也(이불실적지패야)니라.解說(해설)그러므로 선전(戰者) 요결(要訣)은 먼저 ..
영국인 가족이 귀감 대봉곶감을 앞에 두고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곶감이 이제 영국에 입성했답니다. 아주 맛있다고 극찬하셨다고 해요” 라는 메시지를 받고 입이 벌어졌습니다. 영국인 가족에게 우리 전통 곶감을 선물하고 싶어 하는 영국 거주 한인의 요청으로 항공인편을 통..
얼마 전 2023년을 맞이한 것 같았는데 어느덧 연말을 맞이하였다. ‘용두사미(龍頭蛇尾)’라고 하듯이 시작할 때 설렘 속에 출발하였는데 현대사회의 분주함속에 지내다가 빨리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물론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 길 속에 보람된 일도, 의미 있던 ..
초·중등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학습 과정이나 결과 및 능력 따위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것을 학예회 또는 학예발표회라고 합니다. 어린이집·유치원은 보통 재롱잔치라 하며 초중등학교는 교육기관의 명칭이나 별칭을 따서 ○○학예회·○○축제라고 합니다. 대학 축제도 학교 축제이긴 ..
주간함양은 12월26일 오후 7시 본사 회의실에서 12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년에는 환경관련 다양한 기획 코너가 신문에 실리길 주문했다. 위원들은 함양군도 인천시처럼 출생아 증가를 위한 획기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다음은 회의 내용..
황석산성 성역화 발대식이 12월28일 오후 6시 안의면 대원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인호·김윤택 군의원을 비롯한 백인종 교육학 박사, 박선호 황석연구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군 황석산성 전투는 1597년 9월24일에 벌어진 전투로 당..
함양군 공무원노조가 9기 노동조합(한송현 지부장)을 출범했다. 한송현 지부장은 “그동안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모멘트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그런 부분들을 끌어올림으로써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노동조합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한 지부장..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
주간함양은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시나노 골드’ 사과를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오성섭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오 대표는 농업을 단순히 생산과 판매라는 일관적인 패러다임을 넘어 자체 마케팅전략을 새롭게 구축하여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280명의 이재민 피해를 낸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를 시작으로 해수면 상승과 연평균 기온 상승 등 벌써 기후관련 문제가 우리 주변에 들이닥치고 있다. 올해 함양을 비롯한 전국의 벚꽃축제 중 일부는 예년과 다른 상황 때문에 벚꽃없는 벚꽃축제를 치루기도 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