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박사급 비서를 5명 영입했습니다. 매달 지급할 월급이 부담스러워 망설였지만 일을 시킨 지 두 달이 안 되었는데도 만족스럽네요. 일 똑 부러지게 잘합니다. 4대 보험 안 들어줘도 되고 퇴직금 부담도 없습니다. 농부가 도대체 비서가 왜 필요하냐고 반문할 수 있..
대한민국의 저출생은 너무나 심각한 사회현상이다.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6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한 사회의 인구가 유지되려면 합계출산율이 2명이 넘어야 한다는데, 0.6명이라는 수치는..
6. 허실편(虛實篇)11) 아군은 전일(專一)하여 하나가 되고 적은 나뉘어서 열이 되면, 이는 열을 가지고 하나를 치는 것이다. 곧 나는 무리이고 적은 수가 적으니 능히 무리로써 적은 것을 치면 이는 곧 나와 함께 싸우는 자는 약(約)인 것이다.原文(원문)我專爲一(아전..
6. 허실편(虛實篇)10) 그런 까닭에 남은 형체를 나타내고 나는 나타내지 않으면 곧 나는 전일(專一)할 수가 있고 적은 나뉘게 되는 것이다. 原文(원문)故形人而我無形(고형인이아무형)이면 則我專而敵分(즉아전이적분)이라. 解說(해설)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회전(會戰)..
윤석산 천도교 교령에게 한 분이 종교생활의 핵심이 무엇인가요?는 질문에 “같이 사는 세상 만드는 것”이라 답했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핵심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22장 34-40절이 기독교 핵심을 요약합니다. 예수님에게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
미디어 경제학에서는 기업으로 운영되는 언론사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합니다. 이를테면, 언론사는 기업으로서 자유롭게 영업할 권리가 있고, 사적 이익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저널리즘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언론사는 ..
함양중학교 교정 주변에 무궁화꽃이 한창입니다. 처음에는 몇몇 송이가 피는가 싶더니 곧 무더기로 피어나서 수수하면서도 고고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특히 올봄에 옮겨 심은 어린 무궁화 스무 그루도 칠월 무더위와 장마 속에 어렵게 꽃봉오리가 맺히더니 마침내 몇 송이 꽃을 피웠..
맞춤평생교육원(원장 정재숙)은 지난 7월24일 라탄공예지도사·실버인지공예지도사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라탄공예지도사·실버인지공예지도사 프로그램은 이번 7월 전시회를 끝으로 종강됐다. 전시회를 통..
여러분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오늘은 저에게 음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어린 시절(어린이집을 다닐 무렵)부터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도 음악을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는 이유를 한 번 알아봅시다. 첫 번째 이유로 음악은 제가 힘들고..
신화. 신 또는 신과 밀접한 인간에 관한 이야기. 나는 신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한국의 대별왕과 소별왕 이야기, 일본의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 등 나는 세계의 신화들 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신화를 보다보면 생각보다 우리 일상 속에도..
행복은 많은 이들이 삶에서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사람마다 행복의 정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고 의미 있게 느껴질 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물질적인 풍요나 외적인 성취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반면, 다른 이들..
주간함양은 7월22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7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상림공원을 비롯한 다볕당 인근에 맨발걷기 체험장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쓰레기 불법투기와 같은 사회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들은 함양군 인프라 사업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에 따라,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기본 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차별..
매월 첫째주, 방방곡곡 진솔한 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을 연재한다. <주간함양> 곽영군 기자가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흥미롭게 전하는 연재 코너이..
함양군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때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금까지 배제 당해왔다. 이미 기성세 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 구조를 바꾸기도 어렵고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정책이 정립되어 정작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 대한 정책인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주간함양은..
어린 시절 아련히 기억나는 첫 번째 화가다. 그림에 대한 지식이 무지였던 중학생 시절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천재적인 화가를 어떻게 알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후 대학생 때 프랑스 파리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 가장 가보고 싶었던 미술관이 피카소 미술관이었고 그곳에 ..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함양교육지원청 학생 통학 여건 개선 협의체 회의가 7월25일 오후 2시 함양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남 함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이용권 산업건..
장마가 끝나니 또 다른 불청객 무더위가 문을 두드린다. 날씨라는 물체가 있다면 가만두고 싶지 않을 정도의 심정이라지만 뜨거운 햇살과 높은 습도에 모두가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주변에도 심지어 재난문자도 당부하고 ..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매월 1회 이상 경찰과 합동으로「함양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순찰 활동하고 있는바, 이번 7월에는 야간 상림공원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상림공원 주변 순찰하면서 안전 캠페인, 외국인 선도, 범죄예방 등 지역 ..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7월2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대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