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전국 각지의 함양향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지역향우 및 군내 기관단체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 재외..
함양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표창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열어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장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는 국민의례, 장학증서 수여 및 표창, 군수님 말씀, 군민가 제창, 직장보수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군정조정심의위원회..
함양군은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지리산 청정 항노화식품을 5000만원어치 판매하고, 약 15만 달러(1억 7000여만원) 여주식품 수출협의 성과까지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브라보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14개 업체가 참가해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전국 각지의 함양향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지역향우 및 군내 기관단체장 실과소장 읍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깊어가는 가을, 경치 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도시민 초청 직거래장터도 열고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올해 마지막 농촌마을축제가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14일 휴천면 한남마을 일원에서 ‘함양! 도농교류의 장을 열다’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함양군농촌마을 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함양군농촌마을관광협의..
깊어가는 가을, 함양향교에서 지역의 장수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을 잇고자 기로연(耆老宴)을 성대히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 3년 임금의 명에 따라 기로소를 설치하고 70세가 넘는 정 2품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특별히 대우하는 것으로부터 유래됐으며, 지역의 목민관들이 해마다 연회를 열어 노인들을 공경..
안의면 농민회관 1966. 10. 31 꼭 50년 전의 모습이다. 50년전인 1966년 안의 농민회관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안의, 서하, 서상면 4-H회원들이 경진대회를 위해 입장하는 모습이다. 4- H회는 두뇌(head) · 마음(heart) · 손(hand) ·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단체로 1914년 농업구조와 농촌의 생활..
지난 토요일(10월24일)은 필자가 목회하는 금호교회의 7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의 집사,권사를 세우는 임직식이 있었다. 1945년 4월에 마을회관에서 몇 명이 모여 예배드린 것을 시작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70년의 세월이 흘렸다. 해방이 되기 몇 개월 전에 교회가 세워져 70여년의 세월을 지내는 동안 교회는 이곳에..
의사는 고열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 처방도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다였다. 그래도 약을 먹으면 잠들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퇴원을 하고 누워서 지내야만 했다. 어둠의 날들이 기약 없이 흘러갔다. 남편이 없는 틈에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오겠다는 전화가 왔다. 집을 보러 오겠다니, 남편은 무슨 생각을 하..
제32장낮은 곳에 있어 본 뒤에야 빛을 향함이 눈부신 줄을 알게 되며 고요한 것을 간직해 본 뒤에야 움직이기 좋아함이 지나치게 수고로운 것임을 알게 되고 침묵하는 것을 길러본 뒤에야 말 많음이 시끄러움을 알게 되리라.<원문原文>居卑而後(거비이후)에 知登高之爲危(지등고지위위)하고 處晦而後(처회이후)..
7년 전, 그러니까 2008년 10월 한국에 처음 왔을때는 모든게 낮설고 불안하였는데 이제는 몸과 마음 모두가 한국인이 다 된 느낌이네요. 이번 10월2일 네팔 친정에 다녀오면서 부모님이 계신 고향은 여전히 좋았고 항상 그러했듯이 그리움의 대상이지만 이번엔 예전에 몰랐던 새로운 느낌도 많았답니다. 그것은 나도..
어제 저녁 산책길에 주먹만한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고개 너머 이웃 마을을 지나가는데 낯선 강아지가 한 마리 보이길래 “호오~고놈 눈이 참 이국적이네~” 하고 지나쳤습니다. 아주 어린 것이었어요. 3~4개월이나 되었을라나? 체구도 쪼그마한 것이 재래종 같아 보이는데 완전 토종은 아니고, 스피츠인가 하고 보면..
지역발전이라는 개념의 시작이 경제의 양적 성장과 능률성 강조에서 다음으로 지역 균형 발전, 그 이후로는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한 관심, 최근에는 문화나 마을 활성화 시도로 바뀌어 가고 있다. 농촌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회복,지역 관광 활성화, 자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일 천년의 숲인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 오색단풍이 물들자 휴일을 맞은 관광객들이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2015. 11. 1. ~ 2015. 12. 15.(45일간)까지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진화 권역인 17개 시ㆍ군(경남 진주ㆍ사천ㆍ함양, 경북 김천, 전북 남원, 전남 여수 등)의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이 기간 동안 권역 내 산불방지업무 대응..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리산둘레길 범람 우려 지역에 안전목교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비가 올 경우 범람의 우려가 있는 계곡에 안전목교 4식과 위험안내판 18식을 설치하여 산행 중 갑작스런 우천에 대비하였으며, 방문객의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
함양소방서 (서장 김용식)는 31일(토) 지곡초학교에서 학생 33여명을 대상으로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5일제 수업으로 주말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과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안전어린이 양성을 위해 실시했..
“우리는 황석산성 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현장인 황석산성을 국가전적지로 성역화 함으로써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교훈을 후세에 전승하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자 한다” 지난 10월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황..
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강유복)는 지난 10월24일 오전11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사무국장 조봉래) 체육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진 서상면장 박병옥 함양군의원 이동술 직전면장 조상래 노인회장을 비롯한 서상면의 각 기관단체장. 재경 함양군향우회 박연환 회장 하상택 경로회장 각 ..
재부경남향우연합회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월19일 저녁7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난 1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양재생(은산해운항공 회장, 직전 재부함양향우회장) 회장의 이임식과 하종수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하종수 신임회장은 삼호제강 회장으로 의령군향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