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착취를 비롯한 성범죄 사건이 한국 사회의 공분을 사고있다.소위 ‘N번방’으로 알려져 있는 텔레그램 성착취는 2018년 11월부터 텔레그램에서 성을 착취하여 불법으로 영상 촬영 후 유포하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피해대상에는 6개월 영아에서 10세 아동까지 포함되어 있어 충격적으로 다가온다.이렇게 ..
함양경찰서(서장 류재응)는 범죄 없는 함양군의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1마을 1방범용CCTV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함양경찰서와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마을 1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50개 마을 상대로 CCTV 52대를 설치..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를 잃은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직거래를 추진하였다.제철을 맞아 맛과 향을 자랑하는 우리 지역 딸기가, 판로 축소로 밭에서 생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한 함양교육지원청 노정우장학사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직원과 생산 농가 간의 ..
함양군은 13일 오전 개평교회(목사 윤길수)와 만월식당(사장 정영순)에서 함양군청을 찾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200만원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개평교회 윤길수 목사와 만월식당 정영순 사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4.19) 연장됨에 따라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우편 및 택배를 통해 가정으로 배부하였다. 지..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장했던 ‘함양산청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지난 4월 10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월 10일에는 우선 송아지부터 시작하여 4월 17일에는 큰 소 등 158두를 거래할 방침이다. 5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송아지, 셋째주 금요일에는 큰소를 거래할 계획이다. 군은 ‘코..
후집(後集)20장물욕을 덜고 또 덜어서 꽃을 가꾸고 대나무를 심으니 그야말로 오육선생(烏育先生)이 되어가고 세사를 잊고 또 잊어 향을 피우고 차를 달이니 도대체 백의동자를 물을 것이 없어라. <원문原文>損之又損(손지우손)하여 栽花種竹(재화종죽)하니 儘交還烏有先生(진교환오유선생)이요, 忘無可..
② 복령동의보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기록된 것은 복령인데, 인삼이나 감초보다도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탕액편에 “복령은 위胃를 열어주고 구역을 멎게 하며 심신을 편하게 하고 폐위肺痿와 담옹痰壅을 치료하며 신사腎邪를 치고 이소변利小便 하고 수종水腫과 임결淋結을 낫게 한다. 흰색은 보補가 되..
#코로나-19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우리는 빠른 시간에 감염자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최첨단 진단키트를 개발해 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도입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의 실천으로 코로나-19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처에도 불구하고 최근까..
학교에서 배운 많은 과목들 가운데 단연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 아마도 수학일 것이다. 지금 재학 중인 학생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무엇을 포기한 사람을 ‘x포자’라 하는데 그 으뜸이 수포자인 것도 분명하다. 그럼에도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에 속하며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왜 우리는 ..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시면서 헌신을 다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같은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거리두기에 참여하면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대학생 딸의 온라인 수업이 시작한지 3주째가 되었습니다. 이제 2달 가까이 되는 거리두기의 생활을 보내면서 불편하다..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친구, 이웃, 친지 등등 사람 안 만나고 지낸지 어느새 두 달이 다 되어가네요. 산책길에 이웃과 마주쳐도 반가운 악수는 생략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어떻게 지내십니까?” 안부만 묻고 지나칩니다. 오늘도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느라 스스로 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내..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지리산을 비롯한 덕유산, 가야산 등 자연자원을 경량 항공기를 이용해 관광하고, 지역 대학 드론 관련 학과 신설,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서북부 지역을 미래 항공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서필상 후보는 4월13일 오전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
1. 함양을 남부내륙지방의 물류 허브로첫 번째 공약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달빛철도”와 “대진철도”의 개설입니다. 달빛철도는 대구에서 함양, 거창, 합천을 지나 광주로 가는 동서간 철도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대진철도는 대전에서 함양, 산청을 지나 진주로 가는 남북간 철도로 이번 총선에서 ..
1. 달빛내륙고속철도를 조기 건설광주~대구를 잇는 달빛내륙고속철도를 조기 건설토록 하겠습니다.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은 약 5조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노선 구간 국회의원,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함양~..
1.국가 관광인프라사업 지리산케이블카 추진2.전남도 전북도 경남도 잇는 지리산 산악열차 추진 글로벌 시대에 세계적 명소를 갖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자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아마도 세계 최대 최장의 케이블카와 산악열차가 놓여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적..
전국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4월9일 실시되면서 수업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 내 중·고교 수업 현황을 4월10일 전수조사 한 결과 학교별 수업 운영 방식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큰 혼란 없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로 교..
‘손님’은 찾아오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또 천연두를 마마나 손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무서운 돌림병이 제발 곱게 가주시라는 염원을 담아 써 왔던 존대어 인 것 같다. 요즈음은 손님의 범위가 넓어져 찾아오는 사람, 시설을 이용해 주는 사람, 제품을 팔아주는 사람을 고객이라는 말로 통칭하기도 한다...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4월7일부터 4월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 날인 4월7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영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3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
손으로 농사짓던 시절도 옛 이야기다. 기계의 도움으로 논을 갈고 밭을 일구고 작물을 심는다. 양파농사가 시작되면서 함양의 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겨우내 조용했던 이곳이 분주해 진걸 보니 농민들의 마음도 바빠진 모양이다. 농민에겐 멀리 있는 자식보다 더 고마운 존재가 농기계다. 함양에서 농기계를 수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