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윤경식) 43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3월 4일, 43회 졸업생들은 신입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안의중학교에 전달했다.   졸업생들은 “저출산으로 인해 해마다 신입생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올해 입학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모아 신입생 20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지원했다.   윤경식 교장은 “43회 졸업생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배들을 위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의중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학교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 교장은 “정규 수업 후 학원에 가기 힘든 시골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저녁 급식 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며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특기적성 프로그램, 브라스앙상블 밴드 등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모교를 아끼고 지원해 주시는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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