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민생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 군수는 2월 10일 지곡면 부야마을, 오평마을, 상개평마을, 주곡마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주환경을 점검했다.
부야마을에서는 마을 진입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는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신규 버스승강장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어 오평마을과 상개평마을에서는 회관 및 경로당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곡마을에서는 정자 쉼터 조성과 경로당 보수사업 예정지를 확인하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진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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