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현조)는 1월 21일 오전 9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의면사무소 뒤편 작업장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 3가지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20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안의면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현조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온정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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