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11월26일을 시작으로 12월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9회 함양군의회 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6일은 개회식과 더불어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8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군정질문·답변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함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양군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함양군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함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양군 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추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 △농월정오토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동의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동의안 △함양군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양목재문화체험장 위탁 운영 동의안 △함양군 항노화바이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함양군 항노화바이오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17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함양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는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군정 업무 보고를 비롯한 주요 안건이 접수됐다. 동료 의원께서는 한 해가 잘 마무리되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가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의를 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심의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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