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수동면 향우회(회장 정승우)는 11월 19일 오후 7시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 9층 연회장에서 창립총회와 회장·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를 축하하기 위해 150여 명의 내외 귀빈과 향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양기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기 입장, 국민의례, 경과 보고, 취임사, 축사, 집행부 인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승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창립총회를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향우회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든 향우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영인 재부 함양군 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부 수동면 향우회의 창립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향우회가 마을별 조직 구성과 회원 확대를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향우회가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재생 명예회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우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타향살이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향우회가 모든 회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고문단 인사와 집행부 소개, 케이크 커팅식, 건배제의로 이어졌으며, 이후 부페 식사와 2부 여흥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향우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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