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김윤택)는 11월 18일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 변화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융합교육원 서순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자리였다. 특히 ‘나만의 AI 보좌관 만들기’ 세션을 통해 의원들은 AI를 의정활동에 개인화된 도구로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며 AI 기술의 효율성을 직접 체험했다.   김윤택 의장은 “AI 기술은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함양군의회가 더욱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도입은 의회 내부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복잡한 조례나 정책을 군민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의회와 주민 간 소통 장벽을 낮추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함양군의회의 이번 행보는 지방의회 차원의 AI 기술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방의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보다 효율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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