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지리산 뱀사골 탐방로에서 ‘다볕골 생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지리산의 풍부한 생태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을 단풍으로 물든 숲길을 걸으며, 학생들은 낙엽 소리와 시냇물, 산새들의 노랫소리로 가득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다. 또한, 지리산의 생태적 가치와 다양한 야생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리산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소중히 여길 것을 다짐했다.병곡초등학교는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리산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심어주었으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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