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교장 이형수) 재학생들이 6월3일부터 6월5일까지 2박3일 동안 독도 탐방을 가게 되었다. 이는 지난 4월초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독도 탐방> 신청 결과 당첨이 되어 진행된 탐방이다. 이에 마천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기수)에서는 지난 4월20일부터 5월31일까지 41일간 전 동문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독도 방문 함께해요’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독도탐방 모금 행사에서는 총 5개 단체 147명의 (명예) 동문이 참여 1623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총동문회 김기수 회장은 “재학생들이 독도 탐방 후원이라는 의미있는 모금 행사에 150여명의 동문들의 많은 응원과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점도 차기회장은 “이번 모금 행사에 동참해준 전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모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기꺼이 후원에 동참해준 안미경 은사님, 마천중 3회 동창생, 김영복명예동문(73기,전임재경마천면향우회장), 통합73기 동기생들, 강연섭 명예동문(80기,변호사), 재경마천면향우회(회장이성규), 재경마천상공회, 79동기회, 84기부산울타리모임, 박동실 기자 등에도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6월2일 총동문회 서점도 차기회장(8회)은 중학교를 방문해 이형수 교장에게 독도 탐방 후원금 5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마천중학교 이형수 교장은 “총동문회에 독도 탐방 후원을 부탁했을때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거라고 예상은 못했다. 이미 다른 총동문회 및 다른 단체 등에서 독도 탐방 후원금을 받아 모자라지 않는 상황이다. 중학교총동문회에서 모금한 일부만 독도 탐방 후원금으로 받고 남은 후원금은 차후 동문회와 모교 및 재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써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서점도 차기회장은 “우리 동문회가 앞으로도 모교와 재학생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동문들이 발벗고 나서 도울수 있는 동문회로 이끌어 가겠다. 학교측에서도 동문회 관련된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마천중학교총동문회에서는 오는 11월경 모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천중학교 재학생,서울대학교 탐방> 등 의미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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