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락 주식회사 노은식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5일 열린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과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노은식 대표이사는 매출의 약 60~70%를 47개국 108개 대리점을 통한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대한 노력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 및 발전시키며 무역역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6년 `대광닛불상사`로 설립되어 2010년 현재 상호로 변경한 디케이락은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2013년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선정, 2015년 월드클래스300 기업, 2022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선정 되었으며 지난해 85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계측장비용 피팅과 밸브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2002년 100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2022년 5,000만불 수출탑까지 수상한 글로벌 수출형 강소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오일/가스, 정유/화학, CNG/ NGV, 기계/설비, 건설/발전, 조선/해양, 반도체, 수소, 항공, 철도산업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고정밀을 요구하는 산업군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노은식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가장 큰 재산이라는 신념으로 모든 직원에게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며, 투자를 통하여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본사 인근에 자가 연수원을 운용하며 자유롭게 교육 및 여가의 장소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내 체력단련장과 최신식 샤워시설을 갖추고 좀 더 즐겁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직원 출퇴근과 근무 집중력을 위해 통근버스 운영, 원거리 통근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운영, 직원식당, 출산장려금, 경조사지원, 자녀 학자금지원, 특히 직원 본인의 상급학교 진학(대학, 대학원)시에도 전액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11년 경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과 김해지역 최초로 세대 간 상생 고용지원 대상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에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 해외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인들과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하면서 우연히 엄홍길 휴먼재단에서 건립한 휴먼스쿨을 방문하게 되었고, 험난한 길을 3~4시간씩 걸어 통학하면서도 맑은 미소를 지닌 아이들을 보며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팔 고리 지역에 디케이락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지어 주었다. 학교 건립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매년 학교 운영비, 교사 인건비, 학업 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강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불후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위치한 지방대학 발전 기금 릴레이,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적십자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자매결연을 통하여 장학금 지원 및 정기적 지원모임 개최, 우수학생 취업 기회 부여 등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 단체에 기부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노은식 대표이사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으로 재김해 함양군향우회장과 재부 함양군향우회장 재 임시에는 고향 함양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함양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한 출향인의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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