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27일 용평리 타작스튜디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용평리 항노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7명의 마을활동가 교육생에게 수료증 전달과 마을활동가 교육생들이 제작·발행한 ‘모두(모처럼 두근두근) 이야기’마을활동가 소식지에 대한 평가공유의 시간과 향후 지속적으로 소식지 발행을 위한 활동가 간담회 시간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용평리 항노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9월 27일부터 12월 27일(매주 화요일)까지 총 13회 교육과정으로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 이론교육 및 실무 종합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으로는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갈등관리 방법 ▲마을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례 살펴보기 ▲지역 활동가 이야기 ▲마을소식지 기획 제작 발행 ▲진해 근대문화마을, 함안 별별농부협동조합, 고령대가야 달빛야시장 축제 사례지 견학 등 마을활동가의 역량강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용평리 항노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이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의 구심점이 되어 마을공동체의 인식을 확립시켜주고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양군도시재생센터에서도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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