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발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다양한 이유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은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가 9.1%가 급등하였다. 따라서 이 기사를 통하여 물가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한국에는 어떤 영향들을 끼치게 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이 물가 상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코로나가 발병함에 따라 경제가 힘들어졌고,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하하였고, 양적 완화 “QE”를 진행하여 시장의 유동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대처는 일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좋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돈의 가치가 낮아져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이 와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까지 발생하면서 세계의 유가가 요동치고, 식량 수급이 불안정해져 물가가 치솟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최근 미국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9.1% 급등함과 동시에 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한국에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 우선, 한국의 기준금리가 0.25% 인상되어 한국의 기준금리가 2.25% 오르게 되었고, 8년 만에 저금리 시대가 종료되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현재 물가 추이를 보면 빅스텝 보다는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다음 달까지는 빅스텝을 두 번 연속 단행하는 “점보 스텝”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있다. 다만 미국이 “울트라 스텝”을 단행하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0.5%포인트가 높아지고, 이는 환율 상승 등을 초래해서 수입 물가와 소비자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고 자연스레 한국도 급격한 금리 인상을 하게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최근 미국의 물가가 급격히 상승한 이유와 이러한 문제들이 한국에 끼칠 영향들을 알아보았다. 생활에 필요한 많은 것들이 가격 상승하는 요즘, 이 기사를 통해 물가에 관한 이해가 잘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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