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의중·고총동문회(회장 윤병묵)가 지난 12월5일 송년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일일찻집은 김행숙(안중33회) 동문이 운영하는 부산 연산동로타리 부근 올드보이 그릴에서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1회 김수천 선배님, 16회 강만수 전 재부함양향우회장, 16회 정순표 요양병원장, 16회 전백식·한광월, 18회 김종회, 21회 신용호, 23회 오택구·강석윤 주간함양 전부산지사장, 최기영·홍일선·박예숙·박노홍 전동문회장, 25회 이상현 직전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26회부터 40회까지 각 기수별로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정길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개최를 알렸으며 윤병묵 회장이 개최선언을 색소폰 연주로 하여 절정에 달한 그의 연주실력을 들려주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동문회 경비일부를 제외한 전액을 재부동문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동문을 찾아 전달키로 했다.이상현 부산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