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공회(회장 노재동)는 지난 11월30일 저녁 호텔 프리마에서 2012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백남근 함양군향우회 명예회장 홍경태 함양읍장을 비롯한 함공회원들이 참석했다. 권해윤 총무의 사회로 참석 회원들이 각각 소개됐다. 노재동 회장은 “함공회원님들 참으로 오랜만에 얼굴은 보는 것 같아 참으로 반갑습니다. 함양군수가 계속해서 불명예스러운 일이 있어서 함양인으로서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부끄럽습니다. 선비의 고장 공직자로서 우리 회원들은 정도를 걸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사는 우리는 단점과 장점이 있습니다. 상대를 볼 때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십시오.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선거를 치른 후에는 후보자간에 서로 포옹해주고 안아주는 그런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함양출신의 고위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심기일전하여 함양사회의 기둥이 되기 바랍니다. 본회 6년째 총무를 맡고 있는 권해윤 총무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고 보다 발전하는 함공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노재동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산골마을 함양에서 태어나 고위 공직자로서 어려움과 서러움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함공회원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함양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늘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잘사는 고향 함양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호인 조달청장은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신 노재동 회장님과 신성범 국회의원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님 모두 건승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홍경태 함양읍장은 함양군수 권한대행 천성봉 부군수의 축하 메시지를 대독하고 내년도 함양군 예산은 27억원 늘어난 3.222억원 등 군정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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