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의중고동문회(회장 박노홍)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열어 2012년 연말을 맞아 재부 안의중·고동문회 돕기에 나선다. 지난 11월23일. 동문이 운영하는 연산동 ‘하루에카페’에서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어 당일 9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것. 이날 일일찻집은 여성이사 정인정 동문과 산악회장 전휘건. 청년회장 이찬영. 골프회장 이판도 동문 등이 합동으로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돕기를 위한 행사로 열린 일일카페는 김수천 고문. 김두용 고문. 송인섭 고문. 송재준 고문. 강민수 명예회장. 정순표 자문위원. 김동락 자문위원 외 300여명 동문이 참석하여 동문간의 우의를 다졌다. 박노홍 회장은 “선배. 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의 애환을 위로하며 고향에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전동문의 이름으로 보람있고 뜻깊은 일을 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니 고향의 정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즉석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윤병묵 부회장의 은은하고 분위기 있는 색소폰 연주와 31회 가수 박소민 동문의 노래를 들으며 전 동문이 한마음이 되어 교가와 응원가를 부르며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만들어 갔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서 전동문의 작은 정성으로 모금한 900여만원의 성금은 연말 동문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윤 부산지사장> sy975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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