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중학교 동문회(회장 박해진)가 12월13일 용산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성권 명예회장. 이홍국 교장. 홍덕용 총 동문회장. 박종진 재경안중동문회장. 송석만 재경서하면향우회장. 본회 유성기. 박동출. 강정구. 문백련. 조성래. 성섭엽. 전병현 고문단 이재덕. 도상원. 서경필. 서수명. 이상봉. 박해창. 강유복. 서경성. 서원식. 유해서 각 단체 전 현 임원진. 정근수. 강보경. 이준기. 이동필. 서한우. 1회 졸업생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염태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서경성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공로패 서경성. 감사패 강인국(23회) 송기봉(24회) 동문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이어 동문 자녀 및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및 선물 증정이 있었고. 최성권 명예회장님 개별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박해진 회장박해진 회장은 "제10대 집행부가 조직 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정든 고향을 떠나 이곳 서울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후배 동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성권 명예회장님과 역대 회장님의 단합. 화합으로 이루어 놓으신 본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하와 서상은 하나입니다.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 동문들의 적극 동참을 기원합니다. 금년도 5월에는 23회가 주최가 되어 남한산성. 10월에는 24회가 주최가 되어 북한산성을 등반하였습니다. 동문 선후배간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주관기수 임원진 및 동창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많은 선배님들의 참여가 본 동문회 활성화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끌어주고 밀어주는 본 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참여와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최성권 명예회장은 “얼마 전 모교에서 개최된 송림제에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이 전시해 놓은 여러 가지를 구경했습니다. 후배들의 따뜻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다운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딱지치기를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어울렸습니다. 학생들이 자선 바자회 성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모습을 볼 때 선배로써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재학생들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와서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선배들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이홍국 교장은 “최성권 명예회장님과 박해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교의 정보에 대해 자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년도에 많은 동문들의 후원과 군청의 도움으로 학교 운동장 공사가 진행됩니다. 내년 총동문회 행사 전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교는 훌륭하고 우수한 교사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재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조봉래 박사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영어 특화교육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동문님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랍니다”라고 했다.홍덕용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학생부족으로 존폐의 위기가 있었지만 동문님들의 협조로 큰 근심을 끊었습니다. 내년 6월10일 정기총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6월9일 각 기별 동창회를 개최하시고. 10일은 총동문회에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정근수 동문의 지휘로 교가 제창이 있었고 축하케익 컷팅이 있었으며. 유성기 고문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1부 정기총회가 끝날 무렵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전교생이 행사장에 도착하여 장학금 전달식과 기념촬영. 학생들의 개인기자랑이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