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함양지점(지점장 윤정현)가 12월13∼14일까지 '연말연시 불우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의 정을 나누고자 온누리상품권 약 200여만원 성금전달과 노약자. 정신지체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한전 도우미' 노력봉사를 병행했다. 13일에는 안의 소재 사회복지시설 이레소망의 집과 함양읍 소재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14일에는 2010년부터 자매결연 및 후원약정 체결된 관내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성민보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풋살경기를 개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윤정현 지점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소비 위주 행사에서 탈피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의 균형된 발전을 통해 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활동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하는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점이 되겠다”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점 사회봉사단은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