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가 2011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어 올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와 2012년도 사업계획서(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했다. 심의 결과 2012년 사업계획에 대한 수정 의견 수렴 등과 농협 경영 이해 확대 등으로 대의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김재웅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촌의 여건이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어 농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가는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민 조합원과 농협이 합심하여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함께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앞선 가공. 포장을 통한 유통이 크게 중요시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각종 사업들은 합심하여 추진하는 것만이 농민 조합원에게 더 많은 도움과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유기적인 협조가 농민들에게 보다 많은 실익 창출의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한편 함양농협은 전국 최대 규모로 농산물을 가공ㆍ소포장하여 삼성홈플러스. E마트. GS마트. 하나로클럽 등에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납품하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모든 농산물을 함양농협에서 판매해준다는 신념으로 저장시설과 가공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각종 농산물의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사업소와 농산물저온저장고. 농산물 집하장. 농산물 가공사업소. 미곡종합처리장 등을 운영하여 농업의 기본이 되는 유기질퇴비에서부터 수확 후 저온저장 및 유통까지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진정한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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