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지곡면향우회(회장 노긍섭)가 2011년을 아듀하는 송년모임을 지난 12월9일 오후7시. 부산시 범일동 국제호텔 천마홀에서 개최했다.권영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송년회에는 이경신 재부함양군향우회장. 양재생 직전회장. 최봉개 역대회장. 김상회수석부회장. 서덕진 서상면향우회장. 전재익 서하면향우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강석윤 총괄국장. 도상순 여성국장. 박성민 총무국장. 한영목. 박일용. 정윤선. 김경자부회장과 고향에서 노윤섭 지곡면장. 이양호 지곡농협조합장. 백운호 이장협의회장외 30여명이 참석했다.노긍섭 회장은 “연말연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윤섭 면장과 이경신회장. 양재생 직전회장님이 직접 참석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며 향우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다짐한다”고 말했다.고향에서 참석한 노윤섭 지곡면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노긍섭 회장과 향우인들게 감사 드리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고향에도 애정을 많이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이경신 함양군향우회장은 노긍섭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우회 애정을 많이 가져줄 것"과 "함양인의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여 향우회 위상을 더욱더 높일 것을 다짐하자”고 했다.한편 재부함양군향우회를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여 현재 전국에서 제일가는 향우회로 발돋움시킨 양재생 직전회장에게 재부지곡면 전 향우의 정성을 담아 노긍섭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양재생 직전회장은 큰절로 감사의 뜻을 표현하며 만세삼창으로 대신했다.이어서 2부 행사는 고향에서 직접 공수해온 막걸리와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석윤 부산지사장> ym4058@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