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군 살림을 뒷받침 해 준 성실납세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지난 12월8일 오전 재무과 사무실에서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으며 2만원 상당의 함양시장 사랑상품권을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우편으로 전달된다.군은 2006년부터 시행한 함양군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의거 지금까지 제공한 실적으로 2.230명에게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시책으로 주민에게 환원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전산추첨 방식으로 정기분재산세납부자와 자동차세납부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추첨했다.군관계자는 "소액의 경품이지만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세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언제나 성실하게 납부해주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함과 동시에 2012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을 확대하여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