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 제189회 정례회가 11월29일부터 시작돼 12월20일까지 열린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의 쟁점 현안인 예산결산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남연)를 구성하는 등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의회는 군으로부터 제출된 2012년도 예산액인 3.195억4.303만원(일반·특별회계)은 전년대비 1.095%가 증가한 금액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은 금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군의회는 11월29일과 30일. 양일간 2012년도 실과별 군정주요업무보고에 이어 2일부터 5일까지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위원회별로 실과소별 제안설명을 및 검토보고를 갖고 예산안 심사를 벌인다. 또 군의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노인복지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예산은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15일에 있을 군정질문을 위해 지난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가진 임시회 회기 중 4일간의 일정으로 2개조로 나눠 전 읍면 주요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4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예고했다. <우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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