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정기 타고 나라의 동량이 된 마을 사람. 어릴 적 비하인드스토리부터…최근 타계한 마을 어른. 일생도 담을 터 새해를 맞이하여 월 1회 함양 마을 실록을 연재합니다. 실록(實錄). 본래 뜻은 역대 제왕의 사적(事蹟)을 편년체(編年體)로 기록한 책을 말합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실록은. 함양 권역 내 마을 사적을 기록함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은 하나의 대형 박물관과 다름없습니다. 그 박물관 속에는 논두렁 정기를 받고 태어나 나라의 동량이 된 인물. 어린 시절 이색 스토리가. 열녀문에 대한 전설. 어제 타계하신 어르신의 한평생 스토리가 존재할 것입니다. 어디 이뿐이겠습니까? 가수가 되겠다고 무작정 상경해 온갖 고생 끝에 마침내 은막의 히로인이 된 모씨 집 딸 성공야화도 있을 겁니다. 이러한 마을 야화를 본지가 밀착취재 하고자 길을 떠나려 합니다. 이번 탐방에서는 해당 마을의 자연요소와 사회관계(마을 주민들의 성격. 자부심. 마을 고유의 제의식). 최근 발생한 경조사 등도 조명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취재 해당 마을 주민으로써 1일 기자 희망하시는 분. 마을 자랑거리 제보하실 분은 전화 (055-963-6543)또는 이메일news-hy@hanmail.net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