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12월2일 제10회 안의 축제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3일에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학구 내 200여명의 학부모들과 지역인사가 방문하여 연암관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 양 옆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결실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었다.‘얼씨구! 좋다’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이 공연의 힘찬 막을 열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 하고자 모든 아이들이 무용과 뮤지컬. 오카리나와 플롯. 핸드벨. 영어 말하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알찬 학예발표회를 만들었다. 또한 교사 중창단의 준비한 ‘이렇게 좋은 날에’ 중창은 멋진 화음으로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경남 119 소방동요대회 대상에 빛나는 안의초 합창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웅장한 곡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안의 축제의 날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신의 소질을 기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화합의 장을 제시하는 알찬 학예발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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