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가 학교폭력. 유괴. 사고 등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11월24일 학교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 CCTV는 사전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설치 희망지역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가장 수요가 높았던 학교 정문. 서편현관 외부. 서편 2충복도. 중앙현관 등 총 4곳에 설치되었다. CCTV 설치로 무엇보다 외부인 무단출입 등이 줄어들어 학생들의 안전지도가 수월해지고 방화사건 및 학교시설물 관리 또한 용이해지며 교직원의 안전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학년 담임 이지숙 교사는 “CCTV설치로 학생들의 경각심이 고취되어 교내 폭력예방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학교 시설물 관리도 수월해 질 것 같고. 교통사고예방과 범죄예방 효과도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라며 반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