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월동기를 맞아 목조문화재·전통시장 및 소방관서 원거리 산간지역 등에 설치되어 있는 미분무소화장비 배치대상 19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12월2일까지 실시한다.이번 미분무소화장비 일제점검은 소방차량 진입불가 및 소방관서 원거리 위치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소방수혜 사각지역에 대한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미분무소화장비 유지·관리상태 확인 △ 관계자 장비 사용방법 및 긴급조치 요령 교육 △ 동절기 화재예방 지도 등으로 이번 일제점검 결과 고장이 발생한 장비는 즉시 수리하여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은 “미분무소화장비 배치대상 관계인은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유사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가능 하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함양소방서도 빈틈없는 화재예방활동과 대응활동으로 이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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