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함양문화예술회관의 개관식이 11월25일 성대하게 개최 됐다. 개관식에는 최완식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이창구 의장과 군의원. 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함양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축하했다.식전행사로 다볕풍물패의 터울림 풍물공연과 테입컷팅식. 개관식 식후행사로 함양여성합창단과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허미경. 김덕수 사물놀이. 대중가수 설운도. 태진아 등이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최완식 함양군수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예술회관이 열린공간. 휴식공간으로 군민에게 편안한 장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화예술회관 개관으로 함양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에게는 생활 속의 쉼터와 건전한 여가장소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관을 맞은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연면적 5.428㎡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대공연장(487석)과 소공연장(205석). 전시장. 분장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