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김재옥)과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는 지난 11월24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들을 초청하여 자조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범죄 피해 이후 적절한 보상 및 지원을 받지 못해 고통 받던 중 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15명을 초청해 수혜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피해자지원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시간을 가졌다.김재옥 지청장은 "피해자들이 범죄 이후 희망과 용기를 잃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지원센터와 같은 좋은 이웃이 있고 국가 또한 범죄피해자보호법을 제정하는 등 범죄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을 인식하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줄 것"을 당부했다.지원센터 김윤세 이사장은 "앞으로 범죄피해자를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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