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11월24일 거창 Wee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Wee센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함양교육지원청 상담교사 1명과 거창 Wee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교사 6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상담활동 및 체험활동을 하였다.Wee센터는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도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올바른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구이다. 거창군에 위치한 Wee센터는 함양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기 불편한 점을 배려하여 직접 학교로 찾아와 실시함으로써. 어려움이 생겼을 때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음을 알리고. 현재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있는지 살펴서 도와주고자 위성초등학교를 찾은 것이다.5학년 홍유진 어린이는 “성격 테스트나 우울증 테스트를 해 보고 내 성격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내 성격에 맞는 직업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오늘 활동을 하고 내 꿈과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5학년 1반 담임 강상철 교사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꾸준히 계속되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