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회장 권여옥)이 11월24일 독거노인과 사랑잇기 결연식을 가졌다.결연사업은 주부모니터단 1명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독거노인 1명과 결연을 맺어 주1회 이상 안부전화를 하고 월1회 이상 방문해 봉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14개팀이 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결연을 맺은 주부모니터단과 독거노인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주부모니터단에서는 노인들에게 조그마한 선물(방한양말 및 버선)을 전달했다.올 1월24일 위촉된 제3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회장 권여옥외 16명)은 온라인을 통해 주부들이 일상에서 또는 직장생활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아이디어로 각종 정책제안. 제도 개선을 건의하거나 오프라인으로 정책현장 방문 및 나눔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들은 주부모니터 전용 사이트(http://www. happylife.go.kr)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함양군 주부모니터단 권여옥 대표는 “이번에 실시한 결연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장애인목욕탕 봉사활동. 지역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을 만드는데 함양군 주부모니터단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