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척추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돕고자 함양네트워크 노인분과(위원장 이순제)가 후원자들이 기증한 노인전용 실버카 나눔 행사를 11월 24일 늘봄식당에서 개최했다.실버카(대당 15만원상당) 지원대상 노인 6명과 노인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이창구(함양네트워크 회장) 의장을 비롯한 함양네트워크 이사회원.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수혜대상 노인들을 직접 식당으로 모셔와 실버카를 전달하고 저녁식사까지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해 이동할 때 지팡이나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어려웠던 노인들은 실버카를 받고 무척 기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실버카 나눔 행사는 관내 서울의료기(대표 박동구)에서 각 2대를 후원했으며 4대는 노인분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했다.함양네트워크 노인분과는 매월 저소득노인 10명씩의 추천받아 참 고마운 가게로 협약된 늘봄가든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9일에도 민간단체에서 기부된 생필품선물세트 20세트를 저소득 노인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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