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양우) 하나로마트가 개점 1주년 할인행사를 실시했다.11월14∼19일까지 열린 할인행사에서는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행사 마지막날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200여가지 상품(시가 600여만원)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다.이양우조합장은 “지난해 대형화 매장으로 오픈 한 하나로마트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당초의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며 "지곡농협하나로마트는 마트뿐만 아니라 주유소. 카드. 대출. 수신 등 타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곡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 지곡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는 고객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다양한 사업으로 농협의 주인이신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합쳐 강한 지곡농협. 1등 지곡농협을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