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낡은 건물 등을 철거하는 환경개선사업을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계곡주변에 위치해 수질오염을 유발시키는 화장실과 개인소유의 폐가옥. 가축사육시설 및 종주능선에 위치하여 경관을 저해시키는 폐통신주 175개를 철거해 왔다.올해는 함양군과 협의하여 빨치산루트에 있는 노후화 된 조형물을 철거했고 국립공원 내 핵심 생태계 보전지역 내에 위치한 화장실 및 창고를 철거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행만 소장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국립공원 보호 및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