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1월21∼25일까지 저소득층 주거시설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소방검사는 유관기관 및 NGO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저소득층 주거시설인 컨테이너박스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 상태와 초기 소화설비 비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재발생 시 119신고 방법. 초기진화. 대피 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반기 설치 지원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상태도 점검했다.김병훈 소방서장은 “저소득층 주거시설 특별소방검사를 통해 개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이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