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전순익)는 지난 11월17일 종로3가 한일장식당에서 2011년도 전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50여명의 각 기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회의는 김동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전순익 회장은 “오늘 임원회의는 금년도 제24차 정기총회 및 안중인의 밤 행사를 위한 준비 모임입니다. 회장 취임 후 말씀드린 3가지 중점 추진사항은 우리 동문회 대외적 위상제고. 모교 지원방안 모색. 총동문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지난 2년간 회장 직무를 나름대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각 단체에 참석하여 안의중학교의 존재감과 대외 위상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우리 동문회의 핵심 주체인 안청회(회장 최상렬) 체육대회 및 안청산악회(회장 김동주) 등에 참석하여 금일봉 전달 등을 통해 젊은 동문들의 단합과 결속력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순익 회장재경안의중총동문회는 올 2월 모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 표창 및 졸업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모교에서 가장 시급한 사항으로 꼽았던 노후 컴퓨터 교체를 위한 모금활동(5∼7월)을 전개. 18개 기수별 모금 및 6명의 개인 협찬 등 550만원을 모금하여 파워풀한 최신컴퓨터 7대를 구매하여 기증자 명패와 함께 지난 8월 총동문회 행사시 전달한바 있다. 전 회장은 "이 자리를 빌어 모금에 적극 참여해준 기별 동창회 및 개인 협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2월9일 정기총회 및 안중인의 밤 행사를 대비한 사전 회의인 만큼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한 조언과 기탄없는 좋은 의견 내어주시고 총 동문회 행사에 많은 선.후배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회칙개정(회장 임기 1년. 연임할 수 있다)이 있었고 정기총회는 12월9일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기타토의를 끝으로 전체 임원회의를 마무리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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