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오는 11월30일까지 관내 문화재 보유 전통사찰 7개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소방점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화재로 소실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다.소방점검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사찰 규격전선 사용 및 야외 촛불 등 사용 금지 지도. 사찰 주변 환경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등으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사찰에 배치되어 있는 미분무소화장치를 점검하고 화재가 났을 때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사용법을 교육한다.함양소방서 예방지도담당은 "전통사찰은 화재 시 전통문화재가 소실될 뿐만 아니라 인근 산으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사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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