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을 지키는 청년회(회장 김성웅)에서는 11월16일 오전 병곡면 토내마을에서 김성웅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 이웃돕기를 위한 밀 3ha 파종 작업을 했다. 이날 파종작업에는 대형트랙터 8대. 파종기 2대. 회원 40여명이 참여 했다. 이번 밀 파종작업은 농업을 지키는 청년회 회원 중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논 3ha에 대하여 1년간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고 청년회에 무료임대 한 바. 김성웅 회장이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긴급회의를 거쳐 결의함에 따라 밀을 파종하게 되었다.파종한 밀은 내년 6월경에 수확한 후 판매대금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밀 파종 작업 현장을 방문 파종기술 등에 대하여 지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