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 특별전시회 개전식이 11월15일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가운데 최완식 군수. 이창구 의장 등 관계자들이 개전식을 축하하며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함양군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가 11월15일 개전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11월 30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이번 특별전에는 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함양 출신으로 한국미술사에 업적을 남긴 파민 정덕상 선생과 정문현 선생. 김영진 선생. 전수창 선생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현대미술에 있어 유명한 작고작가. 원로작가. 현역작가 등 총37인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또한 12월2일부터는 경상남도 사진작가협의회 작품이 5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개관을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적 소양증진과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셰익스피어 원작의 햄릿을 기본골격을 유지하며 한국적으로 각색한 ‘햄릿 코리아’를 비롯해 ‘지젤’. ‘야단법석’. ‘향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 돼 있다.한편 문화예술회관 개관으로 함양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에게는 생활 속의 쉼터와 건전한 여가장소로.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