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기술센터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과.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농업분야 주요업무보고 및 군수공약사업 계획수립 교육을 가졌다.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작물지원과. 농업자원과 2012년도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고 지난주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주민들에게 강조한 농업분야 공약에 대해 평소 함양군청 실과소장으로 근무할 때 이런 것은 이렇게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공약에 담았고 이야기하며 “돈되는 농업. 편안한 농업. 대우받는 농업”을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민이 잘살면. 함양이 잘 산다는 군수의 의지로 농업분야를 군정 발전의 제1의 목표를 두고 추진 해 나가겠다고 농업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최 군수는 “군수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잘못됐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신 있는 공무원이 되어 주기를 바라고. 군수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최완식 군수 공약사업은 총 5개 분야. 56개 시책인데 이중 농업분야 공약은 새농법명품단지조성. 농산물 가공사업현대화. 가축유전자원시험장유치. 경영비 절감농업실천. 농기계임대사업. 휴경지 농지임대사업 확대. 비가림시설 지원 확대. 농업분야 지원예산 현실화. 귀농인 정착지원정책 확대. 농업인회관 건립 등 2개분야 13개 시책으로 가장 높은 23%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11개 읍면 순방시 작성한 방대한 자료는 밤잠을 설쳐가며 군수가 직접 만들어 이런 일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라며. 주민들은 함양발전에 많은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