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11월10일 차량과 현금을 훔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112지령실 한장희 경위와 강력팀 김명준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사건은 지난 11월7일 피의자 박씨(49세. 남)가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소씨(45세. 남) 소유의 승합차량을 절취한 후 차량을 이용해 관내 공사현장에서 지갑과 신용카드 등이 든 가방을 절취 한 것. 경찰은 가방을 도난 당해 용의자를 찾았으나 피해품을 반환하지 않는다는 피해자의 최초 신고접수 후 사건조사 중 피의자가 가방뿐 아니라 차량을 훔친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