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최완식)이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1년도 '생생도시'경연대회에서 생태 축 분야 전국 1위로 입상하여 생생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2011년도 '생생도시'경연대회는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11월9∼10일 개최됐으며 생태 축 사업부문에는 함양군과 부산남구가 본선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하림공원을 복원하여 생태 축으로 연결하는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백두대간에서 이어져온 생태 축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천년 후의 후손까지 물려준다는 '천년의 약속'이란 주제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국토해양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이로써 함양군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인정한 2011년도 생생도시로 지정됨으로써 친환경 지역이미지 브랜드를 높이고 상림공원과 지리산 둘레길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