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천면향우회(회장 정순용)는 지난 11월6일 관악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이순정 여성위원장 김재상 상임부회장 배승호. 김옥자 감사 정오봉(백전). 박재식(병곡). 전병현(서상). 송석만(서하). 김규석(수동). 노시범(유림). 김종중(지곡). 김금옥(휴천) 각 면향우회장단 및 임원진 노환탁 함총회장 박석균 휴천면산악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임원진. 고향 마천에서 이현규 면장 강신오 마천농협장 박순호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단 문호성 천왕축제위원장 김향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곽판달 생활개선회장 김상기 딸기작목반장 차재환 시장상인회장 김원상 한나라당사무장 이경규 마천면총동창회장 등 많은 향우들과 본회 이병원 초대회장을 비롯한 박현호. 서병갑. 윤위수. 이병일. 곽재희. 오동춘. 이상부. 임재운 고문단 박영일 성남시의원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경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재운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연혁. 경과. 결산(김경근). 감사(동보호)보고가 있었으며 김경효(함양읍) 향우에게 마천면 명예향우회원 증서가 전달되었다.정순용 회장은 “본 향우회가 27년차가 되었습니다. 이병원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각 부락 단위모임. 산악회. 골프회. 동창회 등이 발전함으로 더불어 본향우회도 발전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40여년전 마천면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촌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어려웠지만 잘 살아보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우리 향우들입니다. 사회에서 꼭 필요한 마천인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천'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고향입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는 고향입니다. 우리 모두 늘 고향을 생각하며 지리산의 정기를 받은 자랑스런 마천인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백남근 군향우회장은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순용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병원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받은 칠성계곡. 둘레길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지로 마천은 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군향우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이현규 마천면장은 “향우님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주신 정순용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26선거를 치르고 군민들이 화합단결하여 잘사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정이 잘 살아야 시집간 딸이 잘 산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친정은 함양 마천입니다. 마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천인은 지리산의 정기를 받아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마천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정순용 회장은 이경규 마천총동창회장과 박종백 군산안회 수석부회장을 무대로 초대하여 인사말을 부탁했다. 이경규 총동창회장은 “선배님들의 뜻깊은 배려로 총동창회장이 되었습니다. 지리산의 정기는 무척 강하다고 합니다. 고향과 총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박종백 군산악회 수석부회장은 “차기 군산악회회장으로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본 향우회와 군산악회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이어 윤위수 고문이 임시의장이 되어 회칙개정(회장 임기 2년. 연임할 수 있다)이 있었다. 이어 군향우회 여성회원들의 축하합창과 축하시루떡 컷팅.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전소개를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정현아(마천면 가흥리출신) 전문MC의 사회로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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