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지난 11월3일에서 5일까지. 2박3일 동안 희망키움학교 육성사업 중 문화체험영역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제주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첫째 날. 들뜬 마음으로 제주도에 도착한 아이들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용두암을 거쳐 자연사 박물관. 신비의 도로. 한림공원을 견학하면서 제주의 자연환경을 만끽하였고. 둘째 날은 올레길. 천지연폭포. 국제평화센터. 테디베어박물관. 하멜전시관. 소인국테마파크. 서크서월드를 방문하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의 마지막 날은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 승마체험. 성읍민속마을 방문을 끝으로 3일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제주도 현장학습은 교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학습과정을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보충함과 동시에 섬의 독특한 지리환경과 옛 탐라국의 문화를 배우며. 살아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지리·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아울러 단체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3학년 정햇님 학생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는데 너무 신기하고. 제주도의 자연이 함양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 많았으며 정말 즐겁고 신나는 체험학습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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