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 산하 14개 종목별 연합회가 제22회 경상남도생활체육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이 대회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시에서 개최. 경남의 18개 시군 2만여명의 경남도민이 참가했으며 함양군은 14개 종목 임원 및 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우승 2종목. 준우승 1종목. 3위 3종목을 차지하는 성적을 냈다.함양군 선수단은 10월21일 고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김해로 출발하여 입장식에 함양을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선두로 여러색의 대형 풍선과 현수막을 준비하여 입장한 결과 모범입장상을 받았다. 22일 14개 종목(게이트볼. 족구. 축구.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인라인. 농구. 배드민턴. 검도. 합기도. 궁도. 야구. 탁구. 육상)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우승(게이트볼. 족구) 준우승(합기도) 3위(축구. 야구. 인라인)을 차지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한편 김해시 향우회(회장 배종택)측은 만찬장에 참석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해 주었으며 다음날 경기장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함양군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격려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