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함양군수로 부임한 최완식 군수는 오는 4일 마천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취임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서 그간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한다.최완식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새로운 시작! 희망찬 함양!’이라는 군정지표 아래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각계각층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특히 최완식 군수는 읍면직원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연례적으로 개최하던 읍면장의 업무보고를 과감히 없애고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후 바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참석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수행하는 간부공무원들은 승합차량으로 다같이 이동할 예정이다.최완식 군수는 “물은 언제나 낮은 곳을 향한다. 저 역시 이번 순방을 통해 낮은 곳을 향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순방일정은 4일 마천면. 함양읍을 시작으로. 9일에는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10일에는 지곡면. 병곡면. 백전면. 11일에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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