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상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함양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태권도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10월28∼30일까지 함양군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역교육청 대항으로 개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경상남도 18개시군 대표 선수 남녀 초·중학생 1600명이 참가하여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태권도 축제를 펼친 이날 대회는 경상남도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을 대신하여 박태우 교육국장을 비롯 조길래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개 시군 교육장. 경남태권도협회장. 함양군태권도협회장. 최완식 함양군수.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축하했다.이날 태권도대회에서 함양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등 4개 단체전에서 3개 종목 우승을 휩쓸며 태권 함양의 위상을 높였다. 조길래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남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선수 임원들의 선비의 고장 함양 방문을 환영한다. 무와 예를 겸비한 태권도 정신을 가슴에 새겨 바른 인선을 갖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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