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합창부는 위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초등학예(합창 ․ 합주) 발표회에 참가하여 그 동안 열성적으로 준비한 합창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양 내 학교 합주 8팀. 합창 9팀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노래하는 학교’의 성과들을 담아 모두가 함께 듣고 부르고 즐기는 분위기의 발표회였다. 이번 초등학예 발표회에서 부른 2곡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아름답게 표현하여 웅장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Dynamic'은 음악기호를 노래 속에 절묘하게 표현하여 신나고 재미있는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앙증맞고 멋진 단복을 입은 안의초 합창부가 등장하자마자 관객의 시선을 이끌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되자 선생님의 지휘와 반주. 아이들의 영롱한 목소리가 만드는 화음이 어우러져 좌중의 귀를 압도했다. 또한 이어진 'Dynamic' 곡의 화음과 신나는 멜로디로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했다.안의초 합창부는 경남 및 전국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각각 대상 및 은상을. 초등 학예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하여 합창 명문 학교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